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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이트 컬러 LP / 180g]
Reminds 조동진 - 장필순
판매가격 : 47,800
소비자가격 : 59,000
적립금 :0
상품상태 :신상품
제조사 :마장뮤직앤픽처스
제품번호 :MCKL 1126
원산지 :KOREA
Stereo/Mono :Stereo
Size :12 inch
자켓 :New
음반 :New (화이트 컬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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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11일 발매예정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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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1. [SIDE A] 물을 보며4:45
  • 2. 슬픔이 너의 가슴에4:48
  • 3. 아침이 오고 다시 저물고3:44
  • 4. 먼 길 돌아오며 4:50
  • 5. 제비꽃 4:36

  • 6. [SIDE B] 흰 눈이 하얗게5:30
  • 7. 내가 좋아하는 너는 언제나3:39
  • 8. 나뭇잎 사이로4:29
  • 9. 해 저무는 공원 4:02
  • 10. 그대 창가엔 5:18


  •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다시 부른 한국 포크음악의 대부 故조동진,
  •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'제비꽃'과 '나뭇잎 사이로' 외 숨겨진 명곡 포함 총 10곡 수록!

  • 장필순[reminds 조동진] 화이트 1LP

  •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공동체 '하나음악'의 수장이었던 故조동진의 음악을 다시 부른 장필순의 신보 
  • 「reminds 조동진」이마장뮤직앤픽처스(주)를 통해 고음질의 화이트 LP로 발매된다.

  • 故조동진은 장필순과장필순의 오랜 동반자이자 故조동진의 동생인 조동익에게 뮤지션으로서의 롤모델이면서 
  • 음악을 하면서 가장 큰 힘과 의지가 되었던 가족이었다.
  • 지난 2017년 지병으로 작고했던 故조동진은 1979년 1집 「행복한 사람」을 필두로 총 6장의 음반을 발표해 
  • 많은 이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건네왔으며, '하나음악'과 '푸른곰팡이'를 이끌며 수많은 후배 뮤지션들에게 
  • 큰 영향을 끼친 공로로 2018년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.

  • 「reminds 조동진」은 「조동진 4」 수록곡 '물을 보며'를 시작으로 故조동진의 1집부터 4집까지에 수록되어 
  • 있는 명곡들로 구성되어 있다. '제비꽃', '나뭇잎 사이로', '그대 창가엔' 등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 
  • 유명한 곡들과 청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좋은 명곡들이 다시 불러 담겼다. '슬픔이 너의 가슴에'와 
  • '먼 길 돌아오며'는 장필순이 음악 활동 중 가장 힘들었을 때 큰 위로를 받은 곡으로 타이틀곡에 선정되었다.

  • 이번 음반을 통해 꾸밈없이 덤덤한 장필순의 목소리와 조동익의 연주, 편곡, 믹싱, 마스터링을 거쳐 현재에도 
  • 부족하지 않은 세련미와 깊이가 느껴지는故조동진의 음악들이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다.

  • [ LINER NOTE ]
  • 하나의 이름을 마음에 담는 방식에 관해
  • - 장필순 Reminds조동진

  • 한 사람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것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 본 적이 있다. 누군가의 말처럼 그것은 하나의 
  • 세계가 사라지는 일이었을 것이다. 그런데 그, 사라진 세계는 저 혼자 오롯이 존재하는 세계가 아닐지도 
  • 모른다. 하나의 별이 자신의 중력 안에 여러 위성들을 돌게 하듯, 구별 스스로도 어떤 별의 힘을 받으며 
  • 끊임없이 비행하듯, 세계는 서로의 자 장안에 빛과 어둠을 주고받고, 가까워지고 멀어지고 또 가까워지기를 
  • 반복하는 춤과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.

  • 여기, 하나의 세계를 마음에 담는 노래들이 도착했다. 사라진 세계의 이름은 조동진이다. 그가 떠난 지 3년이 
  • 넘는 시간이 흘렀다. 그의 음악과 그의 이름이 갖는 무게를 생각하면, 그가 떠난 자리 이후에 이렇다 할 추모의 
  • 행위는 의아하리만치 드물었다. 두 번의 추모공연이 있었으나 첫 공연은 사실상 그가 생전에 기획했던 합동 
  • 공연이었고, 그의 음악적 궤적을 정리하는 TV프로그램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, 그의 노래를 여럿이 모여 
  • 다시 부르는 음반이 만들어진 것도 아니었다. 추모는 그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사이 개인적인 차원에서 
  • 조용하게 이루어졌고,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생전의 그와 어울리는 방식이었는지 모른다.

  • 이제 도착한 ‘다시 부르는' 노래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등장한다. 장필순, 그리고 조동익이다. 이들은 사라진 
  • 세계와 지극히 가까운 거리에서, 서로의 자장을 오랜 시간 주고받으며 음악을 하던 공동체의 일원이었고 
  • 개인적인 삶의 부침을 알고 있는 가족이었다. 조동진이라는 세계가 만들어지고, 흘러가고, 변화하는 여정을 
  • 함께 지나왔기에, 그 세계와의 거리를 조절하며 독자적인 해석을 해 나가는 접근은 애초에 가능하지 않았을지도 
  • 모른다. 어떤 해석은, 새로운 독법을 위한 것이 아니라, 그들이 알고 있는 세계를 훼손하지 않고, 최선을 다해 
  •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방식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.

  • 이 ‘다시 부르기'라는 가장 고요하고 소박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. 장필순은 어느 한 소절 힘주지 않고, 
  • 나직이 말하듯 노래를 하고, 조동익은 모든 연주를, 최소의 방식으로, 혼자서 모두 감당하고 있다. 이 음악에 
  • 귀를 기울이게 되는 일은 마치, 밤의 추위를 뚫고 작은방에 도착한 유일한 손님이 되어 따뜻한 차 한 잔을 
  • 앞에 두고 나직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과 같을 것이다.

  • “물을 보며 나는 잊었네”(물을 보며)라는 주술 같은 반복은 방관과 무심히 아니라 깊은 파고를 덮는 치열한 
  • 평안이다. 창가의 풍경을 건드리며 조용히 들어선 바람처럼, 그 바람이 몰고 온 익숙한 향기처럼 문득 들어선 
  • 기억을 이야기하며 노래는 시작된다. 계속해서 잊었다고 이야기하지만, 그 무엇도 잊지 않았을 수면 아래의 
  • 이야기들이다. 물은 평탄하게 흐르고, 그 위에는 빛이 잘게 부서지며 빛날 것이다. 잊었지만 잊지 않은 기억은 
  • 슬픔을 데려온다. 그 슬픔을 지나가게 하는 방법은 그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. “슬픔이 노래와 함께 조용히 
  • 지나가도록"(슬픔이 너의 가슴에) 가만히 부르는 것이라고, 그는 지나간 미래에 이미 위로해 주었다. 장필순의 
  • 음성은 공기 중에 유영하고, 조동익의 연주는 묵직한 저음으로 천천히 걸어간다. 천천히 묵직한 발걸음을 떼는 
  • 기억 위로, 노래는 가볍게 지날 것이므로, 마땅히 조용히 비행할 것이므로, 밤은 지날 것이다. 새로운 아침은 
  • 그래서 어떤 온기를 느낄 수 있다. 그대는 멀리 떠났지만 “나뭇잎 지고 다시 꽃 피고”(아침이 오고, 다시 
  • 저물고) 반복되는 시간의 흐름처럼 우리는 눈물도, 사랑의 말도 나누었기 때문에 조용히 노래를 읊조릴 수 있다. 
  • 청량하고 다정하게. 발걸음이 가볍지 않은 “멀고 먼 길 돌아오며"(먼 길 돌아오며) 젖어버린 귀가는 무거움과 
  • 지친 어둠 대신 “뜰 안 가득 환하게" 밝히는 빛이 맞을 것이다. 떠난 것이 아니고 돌아오는 것이기에, 고요한 
  • 안도와 휴식이 마련되어 있다.

  • 그리고, 수없이 듣고, 수없이 불렀을<제비꽃>이다. 이<제비꽃>은 어쩌면 우리가 이제껏 들어온 어떤 제비꽃보다 
  • 더 서늘하고, 더 담담하고, 더 고요하다. 92년과 93년에 그가 불렀던<제비꽃>에도 여백이 많았지만, 기타의 
  • 울림이 주던 온기가 어느 정도의 낭만을 불러일으켰다. 새로운<제비꽃>은 아주 작은 건반이 조심스럽게 회고를 
  • 시작한다. 아주 오래된 기억을 되새기는 것처럼, 절제된 플래시백은 어떤 장면도 클로즈업을 허락하지 않는다. 
  • “이마엔 땀방울"보다 “아주 멀리 새처럼 날고 싶어"의 시선을 따라간다. 냉정하다기보다 정중하게, 전체의 
  • 풍경을 기록하는 것처럼.

  • 겨울, 눈송이는 조용히 내려온다. 우리는 눈 내리는 창을 바라보고 있다. “흰 눈이 하얗게" 내리는 풍경은 
  • 펑펑 쏟는 눈이 아니라 천천히 날리는 눈이고, 낮은 코러스는 묵직한 바람이 된다. 목가적인 온기가 있었던 
  • 조동진의 겨울은 장필순에 이르러 더 춥고, 깊고, 고독한 풍경이 되었다. 고요한 방안에는 똑딱이는 시계 추 
  • 소리만 들려온다. “너는 벌써 저만치 햇살 아래 달리듯" 한낮의 빛 속으로 달려가던, 명랑함이 가득하던
  • <내가 좋아하는 너는 언제나>는 시간을 건너, 고요한 밤의 회상과 독백 속에 스며들었다. 여기엔, 이미 너를 
  • 바라보는 내가 없다는 것이 느껴진다. 너를 기억하는 내가 있을 뿐. “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"(나뭇잎 
  • 사이로)를 되새기는 풍경에서 역시 번잡한 도시의 소음은 소거되었고 “그 빛은 언제나 눈앞에 있는데”
  • 돌아가야만 했던 것처럼, 소리는 가느다란 잔상을 남기며 나타났다 사라진다.

  • “춤추는 듯 떨어지는 황금빛 잎사귀"(해 저무는 공원)가 날리던, 가을의 산책길은 “그칠 듯이 들려오는 
  • 먼 음악소리"가 되었다. 나는 걷고 있는 것이 아니라기도 하고 있거나, 무언가를 골똘히 쓰고 있는 것 같다. 
  • 먼 기억을 붙잡고, 그때의 가슴속 불꽃을 알지만, 그 이후의 일들도 지 나와버린 마음으로 노래를 부른다. 
  • 기억의 끝은, 혹은 이 나직한 대화의 끝은, “그대 창가"에 다다른다. “외로운 술잔 마주할 이 없"(그대 
  • 창가엔)는 식탁에 마주 앉는 마음이 된다. “덧없고 힘겨운 먼 여행"을 떠나간 자리의 침묵을 견뎌야 하는 
  • 마음이 된다.

  • 너무나 가까이서 함께했던 세계를 떠나보내고, 지나간 자리를 되새기는 대화는 이토록 고요하고 이토록 
  • 담담하다. 풍경 속으로 불쑥 들어가 눈물을 삼키지 않고, 묵묵하고 건조하게, 하지만 과장 없는 정확함으로 
  • 기억하고자 하는 정중함이 있다. 당연했던 아름다움들, 원래 거기에 있는 줄 알았던 따뜻함 들을 다시 
  • 새겨보는 시간이 왔을 때, 이런 정중함으로, 이런 고요함으로 마음에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. _신영선

  • [ CREDIT ]
  • Lyrics & Composed by _Jo Dongjin
  • Vocal & Chorus _Jang Pillsoon
  • Keyboard Works, Produced by _Jo Dongik
  • Recorded, Mixed & Mastered by _Jo Dongik at Rainbow Studio

  • Executive Produced by _Doekee Music

  • Lacquer Cutting :HeeSeongBaek (Neumann VMS 70)
  • LP Pressing :Machang Music & Pictures Co., Ltd.
  • * High Quality 180g Virgin Vinyl
  • * Audiophile Vinyl Press in Korea

  • [ LP 사양 ]
  • - 180g 중량반화이트컬러 LP
  • - 1LP 게이트폴드 커버
  • - 가사집,라이너노트 수록
  • 44,6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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